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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정후 글방

늘.

늘 그렇지만 오늘 처럼 눈이 올것같은

이런 스산한 날에는

더욱 외로움이 사무치게 밀려온다.

마음이 추워서

따사한 유자차 한 잔 들고보니

안경 에 서린 김이 나의 마음도

가려 지는듯하여

심히 우울해 진다.

내 이웃에 그 누가 없을까?





나 카멜레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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