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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정후 다행시

김금희

김금희

김.
김금희 그 이름 석자의 아름다움에 다가가
한 번 더 바라보게 됨은
인물의 수려함도 있지만
그의 행함에 더 놀라니.
남을 위함과 봉사 정신은 누가 봐도 이 시대에
본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이더라.

금.
금상첨화 라 더니 김금희 선생님을 두고
요즈음 걸 맛 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
사람의 가치가 그 인물에만 있는 게 아니고
마음의 가치가 더욱 풍요러워야 함과
김금희 선생님을 보면 서 모두가.
사랑하며 아끼는 그 온기를 느끼고
참 뜻을 이어가는 모범이 되는지라.

희.
희미한 등불에 불씨를 안겨 주듯 한
그의 어르신에 대한 사랑은 같이 봉사하는
우리 에게도 더욱 멋지게 눈 부시는 건.
그 누구에게나 자기를 나추고 다가가
손잡고 어루만지는 그의 진정한 아름다움에
극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.

2018년 夏
발명가 겸 시인
無學 조 정 후
(한국문학 등단시인)
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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