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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정후 다행시

김예진 김 예 진 김. 김밥 돌돌 말아 도시락 가방 메고 소풍 가는 철부지들의 어리광처럼 예진이의 예교와 밝은 미소가 너무 귀여워 모든 이웃이 함께 반겨줄 것이라. 예. 예의가 바르고 모든 친구들 귀감이 되는 언행이 누가 봐도 칭찬받을 수 있음은 착한 예진이의 성품이니 누가 뭐라 할 자가 없음이라. 진. 진심으로 친구들을 대하면 모두가 공감하고 내 친구가 될 수 있음에 진실 앞에서는 모든 가족과 친구들이 예진이를 사랑하고 아껴 줄 것이라. 庚子年 冬初 발명가 겸 시인 무학 조 정후 김연미딸 더보기
김연희 김연희 김빠진 맥주처럼 늘어진 어께위에 뭐가 그리도 무거운지 힘겨워 보이는 여인아 하늘에 계신 그 아버지가 자기 앞에 무거운 짐 다 가져 오라하신다더라. 아낌없이 훌훌 털어 버리고 이웃과 함께 웃고 웃으며 저 멀리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 가 보려무나. 연 연기처럼 희뿌연 연막 속을 해매 다가 어디 부딪치면 어쩌려고 이리 저리 해매지 말고 알 수 없는 그 속에서 빨리 해쳐 나와 친구와 도 어울리고 맑은 시냇물 흐르는 산골짜기도 찾아보고 구름 머무는 정자 아래 너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며 멈추어 보려 무나. 희. 희생은 자기를 위함이라 하지만 그건 소설이나 하는 거지 현실은 그런 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행하기가 쉽지 않으나 실천을 하기에 는 어려움이 없는 시대가 와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느끼고 빨리 받아들이.. 더보기
김상환 김 상 한 김. 김치처럼 맛깔난 색소폰의 매력은 그 감정을 느껴본 사람만이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고 예술의 느낌을 알 것임이라. 상. 상상의 나래를 펴고자 함은 인간의 본능이고 로망인 것이나 그걸 실천에 옮기는 자만이 자기의 진정한 즐거움이고 행복한 취미생활이 될 것임이리라. 한. 한 사람의 인생철학은 자기가 누리고 싶은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혼자 누리는 것은 아집이요 욕망이고. 그 취미생활을 항상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취미 생활 일 것임이리라. 庚子年 夏 義 兄 발명가 겸 시인 曺 廷厚. (조 정후) 더보기
김금희 김금희 김. 김금희 그 이름 석자의 아름다움에 다가가 한 번 더 바라보게 됨은 인물의 수려함도 있지만 그의 행함에 더 놀라니. 남을 위함과 봉사 정신은 누가 봐도 이 시대에 본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이더라. 금. 금상첨화 라 더니 김금희 선생님을 두고 요즈음 걸 맛 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사람의 가치가 그 인물에만 있는 게 아니고 마음의 가치가 더욱 풍요러워야 함과 김금희 선생님을 보면 서 모두가. 사랑하며 아끼는 그 온기를 느끼고 참 뜻을 이어가는 모범이 되는지라. 희. 희미한 등불에 불씨를 안겨 주듯 한 그의 어르신에 대한 사랑은 같이 봉사하는 우리 에게도 더욱 멋지게 눈 부시는 건. 그 누구에게나 자기를 나추고 다가가 손잡고 어루만지는 그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극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. 2018년 夏.. 더보기
김귀자 김 귀자 김. 김이 모락거리듯 앞마당 잔디에. 여름 소나기 지나가며만든 그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때. 님 의 수심. 걱정. 한숨. 모두를 날려 보네소서. 귀. 귀하고 귀한 중년의 백발이 님 의 미모가 더하여 그 아름다움이 야생의 백합처럼 순수하고 맑은 그 자태가 너무 고귀 함이라. 자. 자랑스러운 외면 보다 내적인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님 의 감수성은 그 끼가 넘침을 숨길 수 없음에 저 멀리 보이는 님 의 노후가 너무 아름다워 보임이라. 己亥年 夏 지나가는 나그네가 더보기
김군자 김군자 김. 김 바삭하게 구워 김말이 할 때 사그락 부서지는 느낌은 군자의 자존심 무너지는 것 같으나 군자의 사람다움은 모든 사람 의 근본임인데 목석같은 그 느낌은 외적이고 내적인 인간미는 그 누구나가 같음이라 김 군자 역시 참다운 중년의 아름다운 인격임이더라. 군. 군자들의 말 중에 공자께서 죽을 때 마지막 하신 말은 인간이 죽을 때 마지막 까지 내 죽음 앞에 남아줄 수 있는 친구 하나면 족하다 했단다. 그렇게 진정한 친구가 인간사에 절실 하다는 말이 된다. 지금 나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한번 돌아봄도 좋을듯 함이라. 자. 자화자찬 지금 시대는 자기의 표현을 해야 하는 시대고 자기를 P/R하는 시대라 항상 멋지게 차려 입어야 함도 잊지 말아야 할것임 인대 인간의 존엄성을 잊어버리고 꾸미지 않음은 .. 더보기
김경희 김경희 김. 김경희님 의 엷은 미소가 아름다운 건 가시 돋은 멋진 장미보다 백합처럼 맑고 깨끗하게 보임은 성실한 님 의 진실성과 그 너그러움에 성실하고 순수함이 돋보임이라. 경, 경마장 말은 멋지고 듬직하고 나무랄 때 없지만 마상위에 작은 그 사람이 있기에 그 잘생긴 말은 마상의 그가 사명감에 열정과 진심으로 노력을 더하여 가능 함이라. 희. 희기성보다 다양한 그 무엇이 더 친밀감이 오는 것은 혼자서 잘나고 멋진 거 보다 좀 부족해 보이는 그이지만 길가의 민들레가 아무리 밟아도 그 시련을 이기고 민들레의 아름다움을 흩트리지 않은 것처럼 그의 선함은 내가 본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김경희님이라. 己亥年 夏 지나가는 나그네가. 발명가 겸 시인 (無學 曺廷厚) 무학 조 정 후 기독병원 더보기
김해정 김 해정 김. 김이 머리 위로 모락거림은 열정적인 일꾼들이 흘리는 땀의 결실이고 그 모습이 아름답게 보임은. 일상이 그러함에 사명임을 알고 사력을 다 함이라. 해. 해맑은 미소가 있는 젊은 의사들의 숭고한 신념이.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픔을 치료하는 의술을 마다 할 수 없음이리라. 정. 정성스러운 그의 손길에 오고 가는 사람마다 즐겁고 평화로움은 젊음보다 들려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. 히포크라데스 선서를 인본주의 의 근본을 삼는 그의 긍정적인 말에 신뢰가 느껴지는 인성에 있음이더라. 辛丑年 間 夏 지나가는 나그네가. 발명가 겸 시인 무학 조 정 후.(曺 廷厚) (다음에서-발명왕 조 정후)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