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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정후 글방

한국문학 등단시 2

2


  남한강 줄기 따라

단양 언덕바지에

대명콘도를 벗 삼아 우뚝 선

소금정 정자에 걸터앉아

힘차게 흘러가는

너를 보고 있으려니

스산한 나의 마음도

같이 흘려보내고 싶으구나.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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